[사진설명] 번개봉사단(회장 송상호)회원들이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를 찾아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 선배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현역군인들로 구성된 번개봉사단 (회장 송상호)회원들이 8일 오후 연천군보훈회관을 찾아 장기현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 회장에게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는 번개봉사단이 주관하고,5사단 전차대대,(재)정주동산,바우네,중동환경손뚜껑약돌삼겹살,디져트39.민 디자인등이 후원했다.
송상호 번개봉사단 회장은”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미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하다가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 선배님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떡국떡,전등을 마련하여 오늘 마음의 물품을 전달하게되었다.“면서”보훈단체 선배님들께서 되레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늘 나눔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장기현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번개봉사단이 설 명절음식나눔행사를 실천하기 위해 연천군보훈단체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연천지역에 많은 봉사단체들이 있지만 현역군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를 처음대한다."면서"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군인이라.“고말했다.
"보훈단체협의회에 좋은 선행을 한다는 소식을 듣도 달려왔다."는 김상훈 5보병사단 주임원사도 ”혹한기 훈련도 끝난지 얼마안되 몸과 마음도 힘들었을 텐데,현역군들로 구성된 번개봉사단들이 연천군 보훈단체협의회를 찾아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격려차 참석하게됐다.“면서”번개봉사단의 선행과 봉사활동이 군인들의 본 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한편 현역군인들이 지역 봉사활동을 하자는 순수한 뜻으로 지난 2004년 4월 처음으로 만들어진 번개봉사단은 32명의 인원들로 구성,현재 20년째 지역 환경정화캠페인,수해복구,연말연시 취약계층 위문,취약계층 집수리봉사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훈련에 지정이 없는 한 참여율도 높은 현역봉사단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