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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대전보훈병원에서 투병 중인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
작성자 :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test@test.com) 작성일 : 2019-02-09 조회수 : 178 추천:19
파일첨부 : BBS_201902040524179110.jpg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4일 대전보훈병원에서 투병 중인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위문 ( 사진 = 육군)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하루 앞둔 4일, 대전보훈병원에서 투병 중인 참전용사와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중인 부상 장병을 찾아 위문했다.
또 연휴 동안 환자진료를 위해 애쓰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따뜻한 진료를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날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베트남전에서 부상을 입고 입원 중인 참전용사인 김흥국(85)옹 등 6명의 선배 전우들을 일일이 찾아 거수경례로 인사하며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김 총장은 김 옹 등 환자에게 "조속히 쾌차하셔서 후배 장병들 앞에 강건한 표상으로 우뚝 서 주시길 기원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참전용사들은 "육군이 더욱 강해져 대한민국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담소를 이어갔다.


김 총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분들께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군대전병원을 찾은 김 총장은 훈련 중 부상을 입은 최민석(22) 하사 등 7명의 장병을 만나 위로했다.

김 총장은 "건강히 복무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명절 연휴 간 이렇게 입원해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지금의 어려움은 여러분을 더 강하게 만들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격려와 함께 쾌유를 기원했다.
특히 김 총장은 선천적인 병을 앓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계속해서 군 복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최 하사에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며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총장은 병사들과 주먹을 부딪치며(Fist bump) 새해의 힘찬 파이팅을 다짐하고 셀카 촬영도 하면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총장은 육군이 자체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소개하면서 "작전 또는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헌신·희생한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국민과 장병들이 보내준 소중한 정성을 올해부터 잘 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모금해온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은 현재 13억 원이 조성되었으며, 육군은 올해부터 복무 중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장병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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